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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iefing

"CEO Briefing"은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소보고서로 신속한 현안 분석과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역규모 2%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은 정보 수집부터

 

교역규모 2%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은 정보 수집부터

 

 

<요약>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고도성장하는 아세안 선도 국가

○ ASEAN 최초 설립 멤버인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6,111만 명의 대국으로 GDP 규모는 아세안 10개국 중 4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안정적인 물가와 환율을 기반으로 연평균 5.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확대되고 있다.

○ 인도네시아는 낙농업, 임업, 어업 등이 전체 GDP의 14%를 차지하는 농업국이며, 주력 제조업인 섬유, 봉제 등은 고임금, 노후설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취약한 편이다. 반면 전자부문 등에서 인도네시아 브랜드가 시장을 확장하고 있고 서비스업은 연평균 7~8%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아시아권 국가 중심 교역, 석유제품, 조선, 철강에 집중된 對한국 무역구조

○ 최근 인도네시아의 수출은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에 집중되어 있고 전체 수출의 48.7%를 이들 국가에 의존하고 있으며 對한국 수출은 4.9%를 차지하고 있다.

○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철강판 등이고 수입 품목은 석탄, 천연가스, 원유, 목재류, 동광 등 원자재 및 원료에 집중되어 있다. 한국의 인도네시아 교역은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원료와 가공제품 교역 비중이 높고 국내 주력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교역 비중은 낮은 한국의 만성적 무역수지 적자국이다.

 

대구경북의 인도네시아 수출은 총 수출의 2% 이내

○ 대구의 인도네시아 수출은 총 수출액의 1.6%이며 폴리에스터직물 비중이 가장 높고 알루미늄판, 자동차부품, 섬유기계 등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 경북은 총 수출의 1.7%가 인도네시아 수출이며, 이중 철강판이 전체 수출의 47.1%를 차지하고 있다. 철 및 비합금강냉연강판, 철 및 비합금강열연강판, 용융아연도강판, 합금강냉연강판, 연괴, 석도강판 등이 주력 수출품이다.

 

■ 인도네시아시장에 대한 정보수집과 신속한 대응 필요

○ 철강수출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식품가공산업 진출을 위한 현지 정책 인지가 필요하다. 2017년 초 사전수입제도 개정으로 인도네시아는 철, 강, 합금강에 대해 승인방식의 수입쿼터제를 강화하여 지역 철강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쿼터량 기준 및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쿼터량 소진 시에 갱신이 필요하므로 갱신 전까지 수입이 제한되는 일종의 비관세장벽을 운용하고 있다.

○ 2017년 기준 대구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식품관련 품목은 농산가공품으로 5만 달러 정도이며, 경북은 기호식품, 농산가공품, 축산가공품, 육류 등 47만 5천 달러 수준이다. 할랄인증 식품에 대한 식약청 인증이 강화되고 있으므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특성, 개정법률 등을 사전에 인지하여 진출업체의 피해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원산지증명과 비관세장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가격과 품질의 이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2016년부터 강화되고 있는 원산지증명으로 인해 해외인증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지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비관세 장벽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소비자부가세, 기술측정, 품목인증 및 서류 관련 건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 지역 섬유기계 투자활로 모색, 旣진출 대기업 연계 제품시장 진출 확대

○ 미국의 환태평양전략적동반자협정(TPP) 탈퇴로 베트남에 대한 상대적 불리함이 사라져 대미수출 목적의 인도네시아 섬유 및 섬유기계에 대한 투자 및 수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은 인도네시아 주력 제조업인 섬유, 봉제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섬유기계 수출, 섬유기계 전문인력 양성,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펀드 지원 등을 함께 묶은 맞춤형 수출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

○ 지역기업의 단독진출과 함께 旣진출한 국내 대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진출의 2-way 시장진출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텔레메틱스와 전자제품 산업은 인도네시아의 주력 산업군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진출하고 있어서 수출 및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을 겨냥한 지역 전자부품업체의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문의 : 임규채 경제동향분석팀장(kchlim@dgi.re.kr 053-770-5068

                   곽종무 경제산업연구실 선임연구위원(tokjm@dgi.re.kr 053-770-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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