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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iefing

"CEO Briefing"은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소보고서로 신속한 현안 분석과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경제 현황과 2019년 전망

대구경북 경제 현황과 2019년 전망

 

 

2019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0%대, 신흥국 중심 성장 전망

○ 2019년 신흥국 성장은 유지되지만 선진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세계경제는 2018년보다 낮은 3% 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잠재성장률을 초과하는 성장을 보였던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은 확장적 재정정책, 완화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줄어들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은 내수중심 성장으로 경제구조를 개혁하면서 6% 중반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신흥국은 성장하겠지만 경제 기초 여건, 정치적 상황, 자원수출입 여부 등에 따라 국가별 성장세는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 미·중무역 분쟁, 다자간 무역 협정의 쇠퇴등 미국발 세계무역 질서 재편 움직임은 세계경제성장에 주요 위협 요인으로 등장할 것이다. 미국, EU 등 선진국의 양적 완화 종료 및 금리 인상 움직임은 선진국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는 한편 기초 여건이 약한 신흥국에 금융 불안을 유발함으로써 실물경제를 위축시키는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

 

2019년 국내경제 성장률, 2.7%전망

○ 내수경기 둔화와 수출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2019년 국내경제 성장률은 2.7%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의 사정 악화에 따라 2019년 수출 증가율은 2018년의 절반 수준인 3.1%로 둔화 될 전망이다.

○ 국내 경제성장을 주로 반도체 중심의 제조업이 견인하고 있어 일자리 증가에 큰 동인이 없는상태에서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완화, 높은 가계부채 등은 우리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있다. 대내외 여건이 불안정하여 투자, 고용 등 거시경제 주요 지표의 부진이 전망된다.

○ 2018년상반기증가세를보이던민간소비와소비심리가둔화되고투자도부진할것으로예상되어내수 성장세도 둔화될 전망이다. 낮은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설비투자의 회복을 제약하고 있으며, 주택건설 부진으로 건설투자 회복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여타 품목들의 수출은 부진, 산업별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체감경기도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2019년 대구경제 성장률은 1.7%, 경북 1.1%로 전망, 하강국면 지속

○ 대구 경기는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부진에 따른 제조업 생산 감소로 경기후퇴가 가속화 되고 있다. 경북의 경우 회복세를 보이던 수출도 감소세로 전환되고 내수 부진도 겹쳐 경기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2019년 지역경제는 2018년에 비해 크게 둔화된 성장세를 보이면서 대구 1.7%, 경북 1.1% 성장이 전망된다.

○ 2019년 지역경제는 주력 제조업과 소비주도형 서비스업의 동반 부진이 예상된다. 대구는 장기적 경기하강 국면에 있어 전산업의 고용창출효과 약화, 자동차부품, 섬유 등 주력 제조업 생산 감소, 건설경기 위축 등이 예상되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위축, 도소매업, 음식점 등의 소비부문 경기 위축도 예상된다.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완제품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경북은 울산, 거제, 경남, 부산 등의 제조업 부진으로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

○ 2019년지역의주력제조업은내수부진으로생산이감소하고,대외적인불안요인등으로해외시장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 국제유가 하락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지역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9년지역의서비스업은제조업생산감소로연관전방산업의부진이예상된다.대구는최저임금인상, 소비부진 등으로 도매 및 소매업, 음식점업 등의 매출이 감소하겠지만 백화점 등의 업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은 수출 감소 등으로 연관된 운수업, 금융 및 보험서비스, 도매 및 소매업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역 중심 수출감소, 주택가격은 미세한 조정 지속 예상

○ 2019년 대구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겠으나 경북지역은 수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물량은 증가하겠으나 단가는 떨어져 교역액 규모는 소폭으로 증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자동차부품, 인조장섬유직물, 기타기계류, 공구, 원동기 및 펌프 등의 수출 증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은 철강판을 제외한 강판, 무선통신기기,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반도체, 광학기기 등 전 품목에 걸친 수출 감소세의 확대가 예상된다.

○ 2019년 대구 주택가격은 전반적으로 미세하게 상승하겠으나 기존주택과 분양주택, 지역별,단지별로 차이가 클 것이다. 경북지역 주택가격은 포항, 구미, 경주, 안동 등에서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경산 지역에서는 지역별, 단지별로 미세한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

 

고용률은 2018년 수준 유지, 취업자수는 감소 전망

○ 2019년대구와경북의고용률은지난해와유사한58.1%,61.9%수준을유지할전망이다.2018년경기침체와 고용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정책 여파가 다소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의 2019년 실업률은 2018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4.5%를, 경북은 다소 하락한 4.1%로전망되지만, 수출입 등 국내외 경제여건과 소비와 투자 등 실물시장에서의 회복에 따라 실업률은0.3~0.6%p 정도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 인상 등이 영세 지역기업의 인력활용에 부담으로 작용하여 취업자수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제조업 체질 개선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발판 마련 필요

○ 주력산업의 퇴조 속에 적극적인 신산업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섬유·전자·자동차부품 등 기존 주력산업의 가격·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으로의 전환 전략이 필요하다. 주력산업 약화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이 지역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신규 일자리와 실질 소득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근로조건의경직성과비효율성을완화하여지역기업이혁신성장할수있는발판마련이요구된다.지역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 조화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인적자원의 양성과, 인적·물적자원의 재배치 및 관련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 경제 사회의 포용성 강화를 통해 시민자영업자의 부담 감소 및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와 소득 지원,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소득주도성장의 원칙하에 민간부문의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가 중요한 과제이다.

 

 

*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문의 :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kchlim@dgi.re.kr) 053-770-5068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yhk08@dgi.re.kr) 053-770-5134

                     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janian@dgi.re.kr) 053-77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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