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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iefing

"CEO Briefing"은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소보고서로 신속한 현안 분석과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가스산업 강점 키워야!

대구의 가스산업 강점 키워야!

 

  

 <요약>

21세기 가스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셰일가스 혁명이 초래한 글로벌 에너지시장 변화 등에 따라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소비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은 2035년까지 신규 발전의 60%를 가스발전으로 확충하고, 영국은 202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전면 폐쇄하고 천연가스 비중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 및 분산 자원으로 천연가스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천연가스 관련 상류·중류·하류 분야 및 천연가스를 이용한 미래에너지 분야 등 4대 핵심기술군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산업 全 가치사슬에 걸친 핵심 부품소재를 국산화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 차원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대구혁신도시 입지 강점과 2021년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의 대구 개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연계협력 사업 발굴이 매우 중요해 졌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공급(도입·수송·공급·판매·건설), 가스배관 안전관리, 연구개발(LNG 및 배관 관련 연구) 등 핵심사업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2021년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한 구체적 사업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지역의 가스 관련 R&D 및 산업 여건

○ 대구지역의 가스 관련 R&D 역량은 LNG 부품소재 기술(금강밸브, 현대코퍼레이션)과 스마트 검침 기술(동보정보통신, 디지털초음파), 수소연료전지(쌍용머티리얼 등)가 특허기술과 연계한 강점 분야로 조사되었으며, 이미 2015년에 ㈜동보정보통신, ㈜디지털초음파, ㈜현대코퍼레이션 등 3개 업체가 한국가스공사와 R&D 사업을 추진하였다.

○ 가스 관련 산업 역량을 보면, 밸브, 씰(고무), 배관 및 플랜트, 저장탱크, 가스검사, 연료전지 등과 관련된 다수의 제조업이 입지하고 있다. 가스 서비스업도 배관 및 냉난방장치 도매업, 기체연료 및 관련 제품 도매업, 가스 충전업, 가정용 가스연료 소매업 등 다수의 업체가 입지해 있다. 특히 가스 충전업의 경우 성서, 범물, 매곡, 관음, 동호 등 8개의 C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 지역의 가스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가스공사와 협력가능한 사업 분야를 설문조사한 결과, R&D의 경우 씰, 밸브 등 LNG 부품소재 관련 사업(35.7%), 산업 분야의 경우 LNG 플랜트 설비 관련 사업(47.4%)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대구를 가스산업 중심지로

○ 한국가스공사가 대구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제는 지역발전에 가시적으로 기여해야 할 시기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지역발전에 힘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회성, 홍보성 사업보다는 지역 가스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 우선적으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R&D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산업, 건물, 교통(수송), 물류 부문 등을 대상으로 천연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가스 융복합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내 강점을 보유한 볼밸브, 씰(고무), 배관 및 플랜트, 가스 검침(검사), 연료전지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가스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검·인증기관 설립을 통해 관련 제품의 국산화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 지역 가스업체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의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동반진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현재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LNG 제5 생산기지와 가스 특화산업단지도 지역내 유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중장기적 차원에서 스마트 가스그리드(Smart Gas Grid) 시스템 도입, 천연가스 기반 연료전지 복합실증단지 조성, 글로벌 가스시장 확대에 대비한 동아시아 가스트레이딩 허브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도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2021년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및 토론회를 통하여 참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구시 차원에서 글로벌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천연가스 이용기기체험관, 미래에너지타운 등 가스 관련 대규모 인프라 사업 추진과 함께 POST-WGC 개최지와의 연계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다.

    

 

 

*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문의 : 나중규 미래전략연구실 (naa@dgi.re.kr)  053-770-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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