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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iefing

"CEO Briefing"은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소보고서로 신속한 현안 분석과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과 중국내 기업의 휴업

○ 작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연초부터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있다. 지난 1월 9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발표하고,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였다.
○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 춘절 연휴기간동안 귀향한 직원(한국인 직원 포함)에 대하여 복귀통제와 강제휴무를 단행함에 따라 현지 진출 기업의 반 강제적인 휴업으로 이미 확보한 국내 기업의 수출 물량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더욱이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장 휴업을 연장하면서 자동차 조립 초기 공정에 쓰이는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 공급 중단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커지고 있다.

 

 감염병 발병 시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크지만 회복은 빨라

○ 그러나 최근 수년 사이에 발생하였던 감염병의 영향은 정점을 지나면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 폐렴 환자에게서 처음 발견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에서 2015년 5월 20일 최초 환자가 발생한 이후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명이 사망하였다.
○ 2002년 11월에 발병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은 2003년 4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하였고, 2003년 5월 19일 세 번째가 환자 퇴원하면서 사스공포에서 벗어났다. 또한 2009년에 AI라고 불린 신종 인플루엔자 국내 감염자는 74만 835명으로 추산되며, 사망자는 263명에 달했다. 이러한 감염병과 전염병이 발생한 시기에는 공통적으로 주가가 폭락하고 소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나 종료이후 빠르게 정상을 회복하였다.

 

지역의 일자리와 제조업, 관광산업의 생산 감소 우려

○ 신종 코로나로 인한 중국 공장의 운영 중단이나 물류시스템 마비가 장기화되면 제품 생산에필요한 원료와 재료 등의 수입에 차질이 예상된다. 또한 산업전시회, 바이어 미팅 등 중국 및 인접 국가에서 예정된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취소되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해외수요 감소와 소비심리 둔화, 서비스업 부진, 위험기피성향 확산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자동차부품, 관광업, 음식점 및 숙박업, 운송업 등 자영업을 중심으로 피해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소비 등 거시경제 지표는 전염병 발생 시기에 감소하였으나사태 종료 시 신속하게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될 때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 및 중단으로 지역 협력업체의 경영애로가 심화되고, 국내 완성차 생산 중단으로 지역 제조업의 생산과 부가가치의 감소가 예상된다. 국내 완성차업체의 조업중단 및 감산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이 대구 576억 9,100만 원, 경북 1,763억 9,500만 원 감소, 부가가치유발액은 대구 185억 5,600만 원,
경북 450억 3,400만 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 관광산업 측면에서는 1월 21일 국내 첫 환자 발생이후 1개월간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대구지역의 생산 123억 원, 취업자 188명이 각각 감소하였으며, 경북지역은 1개월간 생산 68억 원, 취업자 39명이 각각 감소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1년간 생산 1,481억 5,500만 원 감소, 취업자 2,257명 감소가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기업과 민생경제 지원 방안

○ 첫째, 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생산차질로 다수의 지역 기업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 및 세제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각종 전시회 취소 등에 따른 위약금 문제 등을 적절히 해결하고, 화장품과 식품산업 등 원료 및 원자재를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업체의 중국 수출 둔화에 따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둘째, 취약계층의 경제 활성화 및 위기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 제조기업, 일자리, 지역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분야별로 현황 밀착 모니터링과 대응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염병의 실제 위기상황과 유사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신종 전염병 위기관리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중요한 대안이다.
○ 셋째, 이번 기회에 지역경제의 중국경제 의존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주력 부품의 국내 생산체제 도입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명확한 구제대책 마련 및 정책자금이나 금융기관의 신용자금 공급을 통한 기업의 애로 해소가 절실하다.
○ 넷째, 전염병 등 재난 재해별 리스크 관리 매뉴얼화와 국제 공조 긴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각종 천재지변과 전염병 등의 공포가 국가 및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교역 도시간 위기 대응 시스템의 매뉴얼화와 체계적 대응책 마련은 중장기적 관점에서미래 교역 및 거래 증진에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용 문의 : 임규채 경제일자리연구실장(kchlim@dgi.re.kr) 053-770-5068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빅데이터센터장(yhk08@dgi.re.kr) 053-770-5134

                    조정일 대구테크노파크 산업정책실장(jji@ttp.or.kr) 053-757-3708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royal@gbtp.or.kr) 053-8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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